AT&T (T)는 대표적인 미국의 통신기업입니다. 배당금이 높아 주식을 주가가 아닌 배당금을 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효자종목입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면 KT정도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SKT와 KT도 주가가 거의 10배차이, 한자리수가 더 있을 정도로 차이가 큽니다. 하지만 배당금에서 보면 주가대 배당금의 비율이 비슷합니다. ATT도 유명한 통신기업이 망하진 않을텐데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주식을 처음하시는 분들이 초반에 매수하십니다.
배당
현재 ATT는 1주에 27달러, 한화 약 32,000원으로 거의 코로나 직 후 최저가와 비슷합니다. 배당은 분기당 2.08(7.72%)달러, 한화 약 2500원으로 연 약 10,000원,30% 가까이 되는 고배당금입니다. 하지만 최근 사업현황과 실적등으로 배당컷 소식이 들려와 배당이 4%까지 떨어질거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전망
ATT주가 자체는 현재가 가장 최저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자체만으로 봤을 때 이때가 기회라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배당을 지급하던 기업이 배당삭감을 하여 주가가 휘청하지만 차라리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때를 기회를 노리면 탄탄한 배당주를 들고 있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사업적으로도 AT&T의 자회사 워너미디어가 운영하는 HBO맥스의 활성화를 기대해봅니다.
배당캘린더를 보고 매수하기 보다 현 주가를 보고 매수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어차피 배당금을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연금처럼 생각해 장기적으로 꾸준히 이자도 받으면서 추후 매도시 수익을 보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당장 '배당락일 전에 매수해야지' 보다 자신이 적정 주가를 정해 이 기준보다 떨어지면 적금처럼 조금씩 매수하는것이 노후대비를 위한 배당주매수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이 글은 투자권유가 아니며 투자의 책임는 당사자의 몫입니다.
*배당주는 장기, 연금목적으로 안전성이 우선시되야 합니다.
'돈 이야기 > 배당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배당주] 길리어드 사이언시스 배당금/주가 정리 (0) | 2021.09.23 |
---|---|
[미국주식] 코카콜라 배당금, 주가 정리 (0) | 2021.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