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월에는 전달보다 개인 일정이 많이 생겼어요. 우선 결혼식만 2개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서 '위드 코로나'란 이야기가 많이 들리는데 처음에 듣고 격리를 더 철저하게 하자는 뜻인지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 뜻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위드 코로나의 뜻과 실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with Corona(위드 코로나) 란?
covid19의 유행이 장기화됨과 함께 지속했던 비대면 생활방식을 바꿔 방역수칙을 일상생활에 녹여 점차 제한을 없애자는 뜻입니다. 위드 코로나 뜻대로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코로나와 함께 산다 생각하면 됩니다. 즉 매년 겨울마다 유행하는 독감처럼 코로나가 종식될 기미는커녕 변이가 되어 엔데믹. endemic(주기적으로 발생)으로 갈 거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백신 접종 80% 이상 한 나라들은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1차 백신 접종률은 77%, 접종 완료는 52%입니다. 기존 정부의 계획대로 11월까지 접종률 80%가 되어 위드 코로나가 될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위드 코로나로 일상생활에 자유를 얻기 위해선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는 게 전문가들과 정부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다수의 의견이 그렇다 한들 접종 거부자들과 이제 접종이 가능한 임산부들이 거부를 할 경우 맞을 것을 권유하는 것은 당연히 안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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