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들과 야탑에서 약속이 있었다.
야탑에 워낙 먹을 곳이 많은지라 애슐리는 생각을 못 했는데 오랜만에 애슐리를 가보기로 했다.
야탑 애슐리는 NC백화점 본관 7층에 위치해 있다.
7층이 식당층이라 애슐리 외에도 맛집이 많다.
애슐리는 하강에스켈레이터 앞에 있다.
가격
평일 런치 : 17,900원
평일 디너 : 25,900원
주말, 공휴일 : 27,900원
초등학생 : 12,900원
미취학 아동 7,900원
평일디너, 주말, 공휴일은 프리미엄으로 메뉴가 더 다양하다.
브라운 버터 스테이크 : 25,900원
이나 심지어 샐러드 바도 미포함인 금액이라 글쎄다.
애슐리는 시즌마다 시즌메뉴가 있는데 이번에는 치즈다.
치즈얘기만 들어도 별론데...
상상만해도 뷔페에서 치즈 먹으면 많이 못 먹을 것 같다.
저번에 딸기 하던 것 같은데 겨울이라 딸기 기대했는데 아쉽다.
사람이 많을 땐 웨이팅도 1시간 한다던데 코로나로 사람이 없어 빈자리가 꽤 있었다.
하지만 안전하게 예약하는게 좋다. 왜냐면 자리를 샐러드바 가까운데 준다.
12시에 예약해 갔으나 2/3정도 자리가 있었다.
2시간 에티켓은 만석시만 해당되 다행히 걱정 없이 편히 먹었다.
요즘 AI시대라 그런가 무인결제 시스템이다. 그래서 입구에 직원분이 안계신다.
애슐리 지도이다.
뷔페가 가운데 샐러드 바가 있으면 편한데 왼쪽에 샐러드바가 있고 오른쪽에 좌석이 길게 배치 되 있어 D구역은 먹기힘들 것 같다.
난 다행히 예약 해서 B자리에 앉았다.
A도 샐러드바 바로 앞인지라 사람들 왔다갔다해서 불편하고 B가 제일 좋다.
예약된 테이블을 확인 후 자리에 착석했다.
우선 손바닥만한 동그란 식사상태 종이가 있다.
식사 중이면 오른쪽과 같이, 식사를 마치고 나면 왼쪽과 같이 두면 된다.
이제 사용한 접시는 직원이 회수하지 않는다.
직접 치우거나 호출벨을 눌러 로봇을 부른다.
자리마다 벨이 있는데 이건 직원을 부르는 호출벨이 아니라 로봇, 푸두봇을 부르는 호출벨이다.
벨을 누르면 소리가 나거나 좌석번호가 표시되는게 아니라 부담없이 누르는 장점이 있다.
벨을 누르면 위와 같이 생긴 푸두봇이 자리로 온다.
인천공항에서 보던 로봇과 비슷하다.
저렇게 3칸으로 바구니를 들고 다니는데 로봇이 지나가면 접시를 바구니 안에 두면 된다.
음식은 뷔페고 애슐리는 워낙 유명하니 메뉴가 비슷비슷하다.
다만 로제떡볶이가 생겼다는게 너무 좋다.
배떡이나 엽떡과 같은 맛은 아니지만 나름 먹을 만했다.
음식은 로제떡볶이 외 크게 기억나는게 없다.
후식이 기대이상이다.
와플기계가 있는데 준비된 반죽을 기계에 넣고 1분30초 뒤 구워진 와플위에 원하는 토핑을 얹어 먹으면 된다.
근데 토핑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준비되있어 완전 후식러버들한테 최고다.
사과잼부터 크림이 종류별로 있고 다져진 쿠키, 초코가루, 오레오 등 내가 좋아하는건 다 있다.
그 다음은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누구나 다 아는 뷔페 아이스크림 딱 그 맛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냥 시원한 맛에 먹었다.
그리고 요거트.
요거트 토핑은 2종류밖에 없다.
시리얼과 베리 시럽인데 다른 코너에 다크초콜릿이 있길래 초콜릿과 같이 먹었다.
요거트 맛도 그닥.
그냥 저렴이 뷔페 맛 요거트다.
전체적으로 오랜만에 방문한 뷔페, 애슐리에 반가웠다.
요즘 식당 맛집이 워낙 많아 뷔페를 찾지 않는데 로제떡볶이에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맛보는 재미를 오랜만에 느꼈다.
음식보다 후식의 발전이 가장 만족스럽다.
그리고 코로나가 정말 세상을 바꿔놨구나를 실감하는 푸두봇을 보고 정말 신기하면서 재밌었다.
17,900원에 식사 + 후식 까지 요즘 물가에 잘 먹었다고 느꼈다.
다먹고 나오니 식사상태를 '식사완료'로 해놓는 걸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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