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가 넘어가면 하는 하루일과 중 하나가 카카오톡 톡딜을 확인하는 거다.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 안그래도 다이어트에 더욱 열중을 해야겠다 느끼던 중 푸디트를 보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한번 사봤다. 파인애플맛과 자몽맛 두개를 합쳐 2만원정도 되는 가격에 한봉지 800원 정도 되는 금액인데 하루 세번 2500원정도 소비된다. 다이어트에 효과만 있으면 좋으려만 효과가 없다면 음료치고도 비싼편이다.
맛은 둘 다 히비스커스가 들어있어 신맛이 비슷했지만 파인애플이 좀 더 신맛이 나는 것 같다.
여기서 알려준 식단대로라면 아침 반공기와 푸디프 한포, 점심은 푸디프만, 저녁 반공기와 푸디프 한포먹어야 하나 이대로 실행하기 어려웠고 포만감이 그리 크지 않았으며 저대로 하면 푸디프가 없어도 살은 빠질 것 같다. '
두박스 다 마셔본 결과 푸디프자체는 다이어트 효과는 크게 못느꼈고(내 체중 변화가 없다.) 화장실은 정말 잘 간다. 만약 먹은게 없고 화장실을 가서 이미 장을 비웠다고 생각할지라도 이걸 마시면 또 화장실을 가게된다. 배변활동이 원활한건 좋지만 부작용으로 가스차 안좋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꼭 피해야할 것 같다.
결론은 두번째 구매 할 생각은 없다.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일선물추천 코닥 필름카메라 (0) | 2021.07.24 |
---|---|
30대 여자 책 선물 추천 '반짝반짝 나의 서른' (0) | 2021.07.24 |
탬버린즈 tamburins 핸드&바디 (0) | 2021.07.24 |
엡손 무한잉크 프린터기 내돈내산 (0) | 2021.07.24 |
[냉동 피자] 풀무원 노엣지 피자 (0) | 2021.07.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