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의 생일을 맞아 화장품, 잠옷, 카메라, 안마기 등등 다양한 선물을 받게되었다.
그 중 가장 신기했던, 기억에 남는 선물은 '책'
앞자리가 바뀐 생일이라 조금 특별하게 느껴져서일까
제목에서부터 뭔가 오랜 고민 끝에 고른 것 같은 선물해준 사람의 마음이 느껴졌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쉬는 날.
시원하게 에어컨을 키고 한장 한장 읽어내려갔다.
요즘 책들이 그러하듯, 이 책 또한 가볍게 읽기 좋았다.
하지만 뒤로 갈 수록 여행 얘기가 많이 나와
여행을 많이 다녀보지 못한 나는 공감하기 어려웠으나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마음에 쏙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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