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형무소 방문 후기.

한국사를 공부하며 우리나라 일제시대에 관해 더 공부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하기로 했다. 

서대문형무소는 독립문역에서 내리면 바로 위치해있어 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개인 및 단체관람 안내 

1. 개인관람

- 평일 중 개인관람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가능

- 주말 및 공휴일 중 개인관람(19인 이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방문 전 반드시 예약 부탁드립니다.

- 주말 및 공휴일 관람 : 시간당 400명(주말 및 공휴일 사전예약제 유지) / 5시 예약마감, 입장마감은 5시 30분까지 

- 주말 및 공휴일 관람시 미 예약자는 관람이 불가합니다. (15일 전부터 당일 30분 전까지 예약가능)

 

 

 

 

2. 단체관람

- 단체관람(20인 이상)은 평일 및 주말, 공휴일 모두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단체관람 결제는 인원변동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현장 유인 매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 

- 평일 관람 가능 인원 : 시간당 400명

- 주말 관람 가능 인원 : 시간당 200명

- 단체관람은 미 예약시 입장이 불가합니다.(1년 단위 ~ 30분 전까지 가능) 

 

예약은 아래 주소로 접속해 하면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sscmc.or.kr)

서대문형무소역사관

 

3. 도슨트 해설

- 도슨트 해설은 하루 전까지 예약해주십시오.

- 도슨트 해설은 20명까지 가능합니다.

- 도슨트 해설 예약 마감 시 앱 스토어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검색하시면 해설 전용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이용바랍니다. 

 

 

4. 외부 해설 안내

- 전시실 내 해설이 가능하오나 개인관람객 분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 전시실 내 해설은 10인 이하까지만 가능합니다.

- 일반 관람객 분들을 위해 확성기 사용은 금지합니다.

 

5. 무인발권기 이용 안내 

- 무인발권기는 개인관람객만 이용가능합니다. 

- 무료 혹은 할인 대상자, 단체관람 이용객께서는 현장매표소에서 발권바랍니다. (무인발권 후 환불 X)

 

6. 주차 안내 

-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가 어렵습니다. 인근 주차장 검색은 '모두의 주차장 앱'을 이용 바랍니다.

- 평일 중에는 승용차 주차가 불가합니다. 

- 주차 불가로 예약과 상관없이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반드시 대중교통 이용바랍니다. 

- 승용차 주차는 주말에 이용 가능하나, 주말과 공휴일에는 항상 만차입니다. 주차 대기공간이 없으니 만차시 즉시 회차해주십시오.

 

 

- 주차 가능 면수 및 요금

 · 주차가능 면수 : 대형버스 33면, 장애인 3면 

 · 승용차 요금 : 5분당 150원  

 · 버스 요금 : 5분당 450원  

 ** 단체관람객 폭증으로 만차시 인근에서 관람객만 하차 후 다른 주차장으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홈페이지 내 관람안내 문구를 복사해 온 것이다. 

 

나는 토요일에 방문하여 예약을 미리 하고 갔다.

 

관람시간

여름철(3월~10월): 09:30~18:00

겨울철(11월~2월): 09:30~17:00

입장 마감은 관람 종료 30분 전

 

  휴관일 : 1월1일, 설날·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관람료

                                                                         개인                  단체

어른	3,000원	2,400원	19세 이상~64세 이하
청소년	1,500원	1,200원	13세 이상~18세 이하
어린이	1,000원	800원	7세 이상~12세 이하
군인	1,500원	1,200원	병장 이하의 군인(군복착용)
경로우대자	무료	무료	65세 이상
유아	무료	무료	6세 이하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무료	무료	중증 장애인 동반 1인 무료

단체관람객 기준 인원: 20명이상

서대문구 거주 주민·관내 초·중·고등학교 50% 할인, 자연사박물관 티켓 소지자 20% 할인

무료(경로, 장애인, 보훈대상자, 유아) 및 할인(서대문구, 자연사)은 현장에서만 결제 및 발권이 가능.

 

단체로 가면 더 저렴하다.

 

 

 

입구

입구만 보고 안이 넓은지 몰랐는데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니 굉장히 넓었다. 

지도

옥사가 여러건물이고 안쪽 왼쪽끝에 보면 사형장과 시구문이 나온다. 이곳에 가장 인상이 깊었던 곳인데 해방 후 이곳을 조사하니 많은 운구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운구 발견당시 이미 지대 위에 아파트가 세워져있었다. 

 

 

안에 사진을 못찍었는데 찍을수가 없었다. 들어가서 나올때까지 먹먹함과 눈물을 참느라 사진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방문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고있는 순간이 감사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독립문

서대문형무소를 나와 독립문을 보니 독립문이 더 감회롭다.

독립문2

날이 좋아서 그런지 유럽같은 분위기가 난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갈곳이 많고 좋은곳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