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에 친구와 만나기 위해 잠실에서 맛집을 알아보려했는데 송리단길은 보통 14:30분부터 17시까직 브레이크 타임이다.
그래서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방이동먹자 골목으로 맛집을 알아봤다.
검색해서 네이버 지도 리뷰를 보고 알아본 곳은 청선.
리뷰를 보니 고추장삼겹살이 맛있다고 한다.
거리도 송파구청 맞은편 골목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된다.
여담이지만 조금 일찍 도착해서 송파구청 맞은편 메가에서 음료를 주문했는데 10분이상 걸려 그냥 테이크 아웃했다.
고추장 삼겹살이 후기에는 맛있다지만 보통 양념이 된건 고기가 다른걸 쓰기에 우리도 두명이서 고추장삼겹살 하나, 갈빗대삼겹살 하나 주문했다.
상차림도 깔끔하게 나온다. 양파저림이 맛있었다.
그리고 네이버지도 리뷰를 남기면 맛보기 70g을 주는데 주말에는 안된다고 한다.
먼저 양념안된 걸 구어서 먹었는데 우와 육즙이 살아있고 진짜 맛있다.
여기가 맛있는 이유가 화덕에서 초벌해서 가져다 주는데 숯불향이 진짜 맛있다.
그리고 고추장 양념을 먹어봤는데 확실히 고기가 다른 부위이고 양념이 썩 맛있지는 않았다.
고추장 양념 보다는 양념안된 화덕 갈빗대 삼겹살을 추천한다.
이곳의 장점이 소주를 주문하면 소주병 밑부분이 살짝 언 상태에서 주는데 진짜 시원하다.
친목목적으로 방문하기 딱이다.
180g에 18000원이면 양도 많고 1명당 1인분씩 주문하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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