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사용자분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하세요.

별의 별 지원금이 다 나온다. 5차 정부지원금을 시작으로 경기도 재난지원금, 이젠 상생소비지원금이다. 코로나 지원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나 나온 정책이 바뀔리는 없고 받을 수 있는건 받아보자. 

 

대상

신용,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성인누구나. 단 4-6월 사용한 적이 있어야 한다.(세금, 보험료 제외)

즉, 올해 2분기(4-6월) 중 월평균 사용액보다 3%이상 많이 쓰면 초과분의 10%를 돌려주는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월 최대 10만원 까지 받을 수 있다는데 과거 사용액 보다 100만원 이상 더 쓰면 10만원 페이백이란 말이다. 하지만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마트, 온라인, 홈쇼핑, 대형 전자제품(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 애플판매전문점, 일렉트로마트)백화점, 명품매장, 유흥업종, 자동차 제외다. 

기간 

10/1 09:00부터 11/30 18시까지

시행 첫 1주는 출생년도 5부제로 운영된다. 즉 출생년도 끝자리가 1,6 이면 10/1(금), 2,7이면 10/5(화), 3,8이면 10/6(수), 4,9 면 10/7(목), 5,0이면 10/8(금)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

본인 소유카드 주 카드 사(롯데,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 농협) 앱, 전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하면 10월 실적에 따라 11월 15일에 캐시백 지급된다. 사용기한은 22년 6월까지다.

쓰는 만큼 일정부분 돌려주겠다는 건데... 소비를 늘리겠단 정부의 뜻은 알겠으나 쓰기 전에 뭐가 있어야 쓰지. 부자들만 받는 혜택아닌가. 부자들을 위한 혜택이라고 대놓고 말하지 못하니 교묘하게 소비장려정책이라 갖다 붙였다 생각드는 건 왤까. 말이 좋아 지역 경제 활성화다. 정작 재래시장에서는 카드를 받지 않고 분명 이와 관련하여 정책의 의도와 다르게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다. 정부지원금 후 소비지원금이라니 국민으로서 기분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