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1일 1버블티를 마셔야한다.
커피를 잘 안마시는데 버블티를 마시는 이유는 타피오카펄을 먹기 위해서다.
그래서 타피오카펄만도 사봤는데 그렇게 먹어봤더니 맛이 없다.
카카오톡 딜에서 버블티가 오픈했길래 가성비 괜찮은거같아 구매해봤다.
이 판매자의 가장 좋은점은 완전체다.
타피오카펄 뿐 아니라 빨때까지 있어 우유만 사면 된다.
메뉴, 가격
1잔 당 약 1,2000원
1잔당 1,300원이다.
저렴한 버블티로 알려진 팔공티도 1잔당 2,000원정도 하니 우유값이니 계산하면 비슷하지만 집에서 먹고싶을 때 언제나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버블티는 기본 맛이 가장 맛있어서 흑당과 초코를 좋아하는지라 초코까지 2개를 사봤다.
2일 뒤 스티로폼 박스에 잘 포장 되서 문앞에 놓여있었다.
먼저 흑당맛이다.
한봉지에 8팩이 들어있다.
성분을 보면 타피오카전분이 28%, 갈색설탕이 31%로 설탕이 타피오카펄보다 많이 들었다...
이게 봉투 겉면에 들어있는 조리법인데 설명이 너무 간단하다.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돌리라고 되있는데 1분돌리니 너무 딱딱하고 1분 30초정도 돌렸다.
어떨때는 1분 30초 돌려도 딱딱한 부분이 많다.
그리고 얼음과 우유를 넣으라는데 우유를 얼마나 넣어야 되는지도 정확한양이 기재 안돼있다.
조그마한 봉투가 1인분인데 총8개 들어있다.
난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거라 접시에 냉동된 버블티를 담았다.
*참고로 접시는 넉넉히 큰 거에 담아야 한다. 안그러면 전자레인지안에서 넘쳐 전자레인지가 더러워진다.
총 1분30초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전자레인지에서 접시를 꺼낼때 매우 뜨거우니 손조심하세요~!
먹고싶은 투명한 유리컵을 준비한다.
컵에 뜨거운 거를 먼저 부으면 유리가 깨지므로 얼음을 먼저 넣어준다
얼음 다음에 버블티를 넣고 우유를 넣으면 아래 진한 색 위 하얀식이 있어 달고나라떼처럼 육안적으로 봤을 때 이쁘다.
하지만 얼음, 우유를 먼저 넣고 버블티를 넣으면 더 시원하다.
사은품으로 온 빨대를 바로 꽂아 마시면 끝이다.
요즘처럼 더운날 책상앞에 앉아 책한권 읽으며 시원한 버블티 마시니 세상 행복하다.
완전 맛있다.
나중에 보니 쇼핑하기 페이지에서 조리법이 나와있었다.
겉봉투에 나와 있는 조리법보다 자세하다.
조리법
1분30초 돌렸는데 펄이 딱딱한 이유가 있었다. 다음엔 40초 돌려봐야겠다.
가성비 너무 만족이라 다음 카톡 톡딜에 뜨면 또 먹을예정이다. 이미찜 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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