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에서 쥐포가 100마리에 9,900원이라는 알람이 왔다.
사야한다.
4만원 이상시 무료 배송이므로 5박스를 샀다.
나눔해서 3개는 지인꺼 2개는 내꺼.
2일만에 택배가 왔다.
큰박스 안에 5박스가 들어있다.
포장이 깔끔하게 되있다.
저렇게 총 10봉투다.
한 봉투당 10마리 들어있다.
싼 이유를 알 것 같다.
포장한지 1년 됐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올해 7월까지니 뭐.
100마리 쯤 1주일이면 먹는다.
쥐포가 한마리에 100원 꼴이라 얼마나 작을까 걱정했는데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더 작았으면 실망했을 뻔.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바꾸고 쥐포를 어떻게 구워먹어야할지 고민했다.
우선 많이쓰고 있는 만능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다.
2분 구웠다.
딱딱하다.
1분만 구우니 딱 적당하다.
쥐포를 굽고 난 후 얼마나 크기가 줄을까 봤더니 손바닥 안에 들어 올 정도의 크기다.
한입 먹으니 맥주가 땡긴다.
맥주랑 같이 먹으니 구운 쥐포가 금방 사라졌다.
또 구워야겠다.
이번엔 다른 방법으로.
검색해 보니 쥐포를 토스터기에 가장 많이 구워 먹는 것 같다.
빨간색을 보니 제대로 굽는 느낌이 난다.
이거다.
쥐포는 토스터기에 구워야 한다.
녹는다.
에어프라이어에 굽는 것 보다 훨씬 편하고 부드러워 맛있다.
앞으로 쥐포는 토스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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