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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카페/송리단길] Bjorklunds 뷰클랜드에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마음이 너무 힘들때가 있습니다. 만사가 귀찮아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사람도 만나기 싫으나 혼자 집에 있기엔 더 다운될것 같아 밖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뷰클랜드를 추천합니다.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카페 송리단길을 종종 가는데 송리단길은 식사 보단 카페다. 카페는 어딜 들어가도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고 프랜차이즈보다 훨씬 낫다. 그렇게 검색하다 찾아본 곳이 '뷰클랜드'다. 뭔가 이름에서 북카페 느낌이나지만 스웨덴말이라 하는데 큰 뜻은 없는 것 같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가 너무 멋있다. 입구에서 부터 힐링이 되는 것 같다. 1층으로 들어가면 주문하는 곳이 나온다. 커피 주문 전 사람많을때를 대비한 거같지만 내가 방문한 시간엔 사람이 많이 없어 주문 후 음료 기다리는 동안 꺼내봤다.. 2021. 7. 20.
[냉동 피자] 풀무원 노엣지 피자 피자를 좋아하는데 갑자기 먹고싶을 때가 종종있다. 그럴 때 배달하는 것보다 냉동피자를 사놓아 여러종류 먹었었는데 다들 맛이 별로였다. 냉동피자 엣지가 별로라 이 노엣지 피자를 보고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샀봤다. 여러 조리법이 있지만 오븐에 하면 더 바삭하겠지하고 시도했다가 기다림이 힘들어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다. 토핑이 가득 있어 비주얼도 지금까지 먹은 냉동피자와 다르고 맛은 너무 맛있다. 도우 바닥에 자르기 편하게 점선이 있지만 손이 먼저나가 그냥 저 상태로 뜯어서 먹었다. 집에 피자가루, 다른 소스랑도 먹어봤지만 피자자체가 맛있어 그냥 먹는게 맛있다. 다른 냉동피자 보다 일 이천원 정도 비싸지만 프랜차이즈 피자를 먹는 것 만큼 맛이 만족스러웠다. 냉동피자 중 유일하게 만족스러운 피자다. 가성비 최고로.. 2021. 7. 19.
[거여, 마천 치킨] 교촌 지점은 마천1호점으로 나온다. 전에 이동네 군부대가 있을 때 부턴가. 부대앞에 처음 생겼었는데 그때부터 자주 가던 치킨집이다. 교촌 특유의 간장 맛이 맛있고 가까워 자주 먹었지만 지금까지도 꾸준히 즐겨먹는 이유는 여기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다. 사장님이 친절하시니 치킨집 기름논란등이 있을 때도 여기는 다른데 보다 믿음직스럽더라. 이 날 저녁에 첫 끼로 먹느라 차로 픽업해 오면서 차안에서 감튀 몇개 집어먹었더니 집에 와서 남은게 거의 없네. 오리지날도 맛있지만 허니콤보가 넘 맜있었다. 소스도 줬는데 그냥 먹는게 더 맛있다. 202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