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49 [선풍기] 프롬비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 걸어다니는 프리랜서인지라 여름철 땀은 필수인 내게 선풍기 선물이 들어왔다. 핸드형 선풍기도 3년전에 샀지만 손에 걸리적거리는게싫어 그냥 방치해뒀기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ㅠ 두번정도 사용한 후기! 공기가 더우면 아무 소용이 없다ㅠㅠ 찬바람아 나와주라ㅠㅠㅠㅠㅠ 다만 머리 감고 사용하면 좀 시원하다ㅎㅎ 에어컨 틀고 사용해도 ㄱㅊ 하지만 어마어마한 단점은 계속 틀고있으면 얘가 뜨거워진다... 목덜이가 따끈따끈^^ 너 참 아이러니하구나? 2021. 7. 24. 생일선물추천 코닥 필름카메라 생일날 아끼는 동생으로부터 코닥 필름카메라를 선물받았다. 맨날 일만하지말고 가끔은 사진도 찍고 놀으랜다. 야 말이 쉽다? 색 뭐야ㅠㅠㅠ 완전 내스타일ㅠㅠㅠㅠㅠ 민트색! 우리동네 놀러오면 곱창사주겠다고 약속한게 언제인데 오지도 않는 동생을 원망하며 너 오는 날 저거 깐다. 그때까지 두고두고 간직할거야^^ 2021. 7. 24. 30대 여자 책 선물 추천 '반짝반짝 나의 서른' 서른살의 생일을 맞아 화장품, 잠옷, 카메라, 안마기 등등 다양한 선물을 받게되었다. 그 중 가장 신기했던, 기억에 남는 선물은 '책' 앞자리가 바뀐 생일이라 조금 특별하게 느껴져서일까 제목에서부터 뭔가 오랜 고민 끝에 고른 것 같은 선물해준 사람의 마음이 느껴졌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쉬는 날. 시원하게 에어컨을 키고 한장 한장 읽어내려갔다. 요즘 책들이 그러하듯, 이 책 또한 가볍게 읽기 좋았다. 하지만 뒤로 갈 수록 여행 얘기가 많이 나와 여행을 많이 다녀보지 못한 나는 공감하기 어려웠으나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마음에 쏙 드는 책이다. 2021. 7. 24. 탬버린즈 tamburins 핸드&바디 요즘 핫한거라며 생일날 선물받은 탬버린즈 핸드크림 겸 바디로션 축하카드가 마음에 들었고, 쇼핑백도 함께 줘서 좋았다. 핸드 겸 바디여서 화장실에 뒀다가 샤워 후 쓰면 좋을 듯 :) 잘쓸게용ㅎㅎ 2021. 7. 24. 엡손 무한잉크 프린터기 내돈내산 프린터기 설치하는것도, 종이 씹히는것도, 잉크 막히는것도, 다 스트레스여서, 프린트카페를 이용한다던지, 동네 인쇄소에서 장당 100원씩 뽑곤했는데, 시간맞춰 가야한다는게 날이 더워서 그런지 점점 짜증이...^^ 그래서 지름. 그래 일단 사자. 망가지면 또 사지뭐. 단, 이전에 써봤던 삼성, 캐논 말고... 해서 찾게 된 엡손. 무한잉크로 알아보다 구매평이 많아서 믿을 만 하다 생각하고 단숨에 지름. (너무 단숨이었나... 양면 인쇄 안되는걸 나중에 깨달음^^) 당일배송일 줄 알았지만 다음날 도착. 꼼꼼한 포장 사은품 자 설치를 해보자. 우선 구성품 설명서 첫번째 할 일. 덕지덕지 꼼꼼하게도 붙여준 파란테이프 제거하기. 두번째 할 일. 잉크 충전하기. 저기 저 부분에 거꾸로 꽂으면.. 2021. 7. 24. [다이어트 : 푸디트] 오후 5시가 넘어가면 하는 하루일과 중 하나가 카카오톡 톡딜을 확인하는 거다.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 안그래도 다이어트에 더욱 열중을 해야겠다 느끼던 중 푸디트를 보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한번 사봤다. 파인애플맛과 자몽맛 두개를 합쳐 2만원정도 되는 가격에 한봉지 800원 정도 되는 금액인데 하루 세번 2500원정도 소비된다. 다이어트에 효과만 있으면 좋으려만 효과가 없다면 음료치고도 비싼편이다. 자몽먼저 따라 마셔봤다. 파인애플이다. 맛은 둘 다 히비스커스가 들어있어 신맛이 비슷했지만 파인애플이 좀 더 신맛이 나는 것 같다. 여기서 알려준 식단대로라면 아침 반공기와 푸디프 한포, 점심은 푸디프만, 저녁 반공기와 푸디프 한포먹어야 하나 이대로 실행하기 어려웠고 포만감이 그리 크지 않았으며 저대로 .. 2021. 7. 21. [잠실 카페/송리단길] Bjorklunds 뷰클랜드에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마음이 너무 힘들때가 있습니다. 만사가 귀찮아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사람도 만나기 싫으나 혼자 집에 있기엔 더 다운될것 같아 밖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뷰클랜드를 추천합니다.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카페 송리단길을 종종 가는데 송리단길은 식사 보단 카페다. 카페는 어딜 들어가도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고 프랜차이즈보다 훨씬 낫다. 그렇게 검색하다 찾아본 곳이 '뷰클랜드'다. 뭔가 이름에서 북카페 느낌이나지만 스웨덴말이라 하는데 큰 뜻은 없는 것 같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가 너무 멋있다. 입구에서 부터 힐링이 되는 것 같다. 1층으로 들어가면 주문하는 곳이 나온다. 커피 주문 전 사람많을때를 대비한 거같지만 내가 방문한 시간엔 사람이 많이 없어 주문 후 음료 기다리는 동안 꺼내봤다.. 2021. 7. 20. [냉동 피자] 풀무원 노엣지 피자 피자를 좋아하는데 갑자기 먹고싶을 때가 종종있다. 그럴 때 배달하는 것보다 냉동피자를 사놓아 여러종류 먹었었는데 다들 맛이 별로였다. 냉동피자 엣지가 별로라 이 노엣지 피자를 보고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샀봤다. 여러 조리법이 있지만 오븐에 하면 더 바삭하겠지하고 시도했다가 기다림이 힘들어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다. 토핑이 가득 있어 비주얼도 지금까지 먹은 냉동피자와 다르고 맛은 너무 맛있다. 도우 바닥에 자르기 편하게 점선이 있지만 손이 먼저나가 그냥 저 상태로 뜯어서 먹었다. 집에 피자가루, 다른 소스랑도 먹어봤지만 피자자체가 맛있어 그냥 먹는게 맛있다. 다른 냉동피자 보다 일 이천원 정도 비싸지만 프랜차이즈 피자를 먹는 것 만큼 맛이 만족스러웠다. 냉동피자 중 유일하게 만족스러운 피자다. 가성비 최고로.. 2021. 7. 19. [거여, 마천 치킨] 교촌 지점은 마천1호점으로 나온다. 전에 이동네 군부대가 있을 때 부턴가. 부대앞에 처음 생겼었는데 그때부터 자주 가던 치킨집이다. 교촌 특유의 간장 맛이 맛있고 가까워 자주 먹었지만 지금까지도 꾸준히 즐겨먹는 이유는 여기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다. 사장님이 친절하시니 치킨집 기름논란등이 있을 때도 여기는 다른데 보다 믿음직스럽더라. 이 날 저녁에 첫 끼로 먹느라 차로 픽업해 오면서 차안에서 감튀 몇개 집어먹었더니 집에 와서 남은게 거의 없네. 오리지날도 맛있지만 허니콤보가 넘 맜있었다. 소스도 줬는데 그냥 먹는게 더 맛있다. 2021. 7. 19. 이전 1 2 3 4 5 다음